프랑스 여행 1탄 파리(에펠탑, 파리의 카페, 몽마르트르 언덕, 루브르박물관, 세느강)
프랑스 여행 1탄 파리
프랑스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파리다.
에펠탑을 보고, 세느강을 걷고,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
사진으로만 보던 장면 속에 내가 직접 들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은 충분하지만, 파리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유명한 장소를 '보는 여행'보다 그곳에서 나만의 장면을 만드는 여행.
🗼 첫 번째 추억, 에펠탑과 마주하기
멀리서 바라보는 에펠탑도 아름답지만, 개인적으로는 세느강 쪽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에펠탑이 점점 가까워지는 순간을 추천한다.
그리고 서두르지 말고 잠시 멈춰서 사진을 남겨보자.
📸 추억 만들기
- 에펠탑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 찍어주기
- 같은 장소에서 손을 잡고 뒷모습 사진 남기기
- 에펠탑을 바라보며 여행 첫날의 느낌을 영상으로 10초 정도 남기기
나중에 여행이 끝난 뒤 사진을 보면 의외로 이런 평범한 사진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
☕ 두 번째 추억, 파리의 카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
파리에서는 꼭 한 번 노천카페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자.
커피 한 잔과 크루아상 하나.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관광지를 하나 더 보는 것보다 이런 시간이 오히려 "내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여행은 많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그 도시의 시간을 살아보는 것이기도 하니까.
🎨 세 번째 추억, 몽마르트르에서 길을 잃어보기
몽마르트르는 유명한 관광지만 찾아다니기보다 일부러 골목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은 카페와 오래된 건물, 거리의 화가들을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관광객이 아니라 파리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사크레쾨르 대성당 주변은 파리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 여기서 남길 사진
“파리 골목길을 걷는 뒷모습”
정면을 보고 찍은 기념사진보다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 한 장이 훨씬 감성적인 여행 사진이 된다.
🖼️ 네 번째 추억, 루브르에서는 '다 보겠다'는 욕심을 버리기
루브르 박물관은 너무 넓어서 하루에 모두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그러니 대표 작품 몇 점을 미리 정해놓고 천천히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작품 앞에서 사진 한 장을 찍는 것보다,
“내가 이 작품을 실제로 봤다.”
라는 순간을 마음속에 남겨보자.
여행에서 모든 것을 사진으로 남길 필요는 없다.
어떤 장면은 사진 대신 기억 속에 남겨두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