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유럽여행 어디로 갈까?|7박 9일 추천 여행지 BEST 7

 


추석 연휴에 연차를 더해 조금 길게 쉴 수 있다면 유럽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도시에서 역사와 예술을 만나고, 카페와 골목을 천천히 즐길 좋은 기회예요.

이번 글에서는 7박 9일로 계획해볼 만한 유럽 여행안 7가지를 소개해요. 일곱 나라를 한 번에 방문하는 일정이 아니라, 여행 취향에 맞춰 하나를 선택하는 구성이에요.

일정은 한국에서 출발한 날 유럽에 도착해 현지 숙소에서 7박을 하고, 8일차에 출국해 9일차에 한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가정했어요. 귀국편의 기내 숙박은 현지 숙소 7박과 별도예요.

다만 경유 횟수와 출발 시각에 따라 도착일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필요한 연차도 개인의 근무 일정과 항공편에 맞춰 계산해주세요. 아래 일정은 확정된 항공 상품이 아니라 여행 계획을 위한 예시랍니다.

먼저 왕복 항공편과 입출국 도시를 정하고, 그다음 숙소와 도시 간 이동을 예약해보세요. 첫날과 마지막 날은 관광보다 이동에 여유를 남기는 편이 좋아요.



BEST 1. 프랑스 파리



처음 떠나는 유럽여행이라면 역시 파리

에펠탑과 센강,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유럽여행의 낭만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도시입니다.

7박 9일이라면 파리에서 여유롭게 머물면서 베르사유 궁전이나 근교 여행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출발 → 파리 도착
2일차|에펠탑 → 개선문 → 샹젤리제
3일차|루브르 박물관 → 튈르리 정원 → 센강
4일차|몽마르트르 → 사크레쾨르 대성당
5일차|베르사유 궁전
6일차|오르세 미술관 → 생제르맹
7일차|마레 지구 → 자유여행
8일차|파리 출발
9일차|한국 도착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첫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분
✔ 미술관과 건축을 좋아하는 분
✔ 카페와 도시 산책을 즐기는 분
✔ 여유 있는 자유여행을 원하는 분

한 줄 추천|“유럽여행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파리.”

프랑스 여행 1탄 파리 바로가기



BEST 2.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역사와 예술, 음식까지 모두 즐기는 여행

이탈리아는 7박 9일 유럽여행에서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로마에서는 콜로세움과 바티칸을 만나고, 피렌체에서는 르네상스의 예술과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 로마

2일차|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3일차|바티칸 → 성베드로 대성당
4일차|트레비 분수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5일차|로마 → 피렌체
6일차|두오모 → 우피치 미술관
7일차|피렌체 자유여행
8일차|귀국
9일차|한국 도착

귀국 동선까지 함께 확인해요
위 일정은 로마 4박과 피렌체 3박을 기준으로 해요. 마지막에는 피렌체에서 출발해 경유 후 한국에 도착할 수 있는 항공편을 선택하는 구성이에요. 실제 운항일과 연결편에 따라 9일차 귀국이 가능한지 확인해주세요.
로마 왕복 항공권을 선택했다면 7일차에 로마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안을 추천해요. 이 경우 숙박은 로마 4박 → 피렌체 2박 → 로마 1박으로 바꾸고, 피렌체 자유여행 시간을 줄여주세요.
장거리 귀국편 당일에 도시 간 이동까지 몰아넣기보다는 전날 출국 도시로 돌아오면 지연에 대비하기 좋아요.

꼭 맛보고 싶은 음식

피자, 파스타, 젤라토, 티라미수와 에스프레소까지.

관광뿐 아니라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즐거움도 이탈리아 여행의 매력입니다.

한 줄 추천|“보고, 먹고, 걷는 즐거움이 모두 있는 여행.”

이탈리아 여행 1탄 바로가기


BEST 3.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활기찬 유럽여행을 원한다면

조용히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보다 활기찬 거리와 음식, 문화까지 즐기고 싶다면 스페인이 좋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의 건축을 만나고 마드리드에서는 왕궁과 미술관, 광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 바르셀로나
2일차|사그라다 파밀리아 → 구엘공원
3일차|고딕지구 → 람블라스 거리
4일차|몬주익 → 바르셀로네타
5일차|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6일차|마드리드 왕궁 → 마요르 광장
7일차|프라도 미술관 → 자유여행
8일차|귀국
9일차|한국 도착

입국과 출국 도시를 다르게 정해보세요

위 일정은 바르셀로나 4박 → 마드리드 3박으로 구성했어요. 바르셀로나로 들어가 마드리드에서 출국하는 다구간 항공권을 먼저 비교해보세요. 출발 도시로 되돌아가는 이동을 줄일 수 있어요.

5일차는 도시 간 이동과 숙소 체크인에 시간을 남겨두고, 도착 후에는 가까운 곳을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로 계획해주세요.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이라면 7일차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마지막 밤을 보내는 구성으로 바꿀 수 있어요. 이때 마드리드 숙박은 2박으로 줄어드니 왕궁과 프라도 미술관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좋아요.

타파스와 하몽, 빠에야 등을 맛보며 현지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줄 추천|“낮부터 밤까지 여행의 에너지가 이어지는 곳.”

스페인 여행 1탄 바로가기


BEST 4. 포르투갈 리스본·포르투 




조금 더 여유로운 유럽을 만나고 싶다면

리스본의 노란 트램과 언덕길, 포르투의 도우루강 풍경은 화려한 대도시와는 또 다른 유럽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골목을 천천히 걷다가 작은 카페에 앉아 에그타르트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하루가 특별해집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 리스본
2일차|벨렝지구 → 제로니무스 수도원
3일차|알파마 → 트램 여행
4일차|신트라 당일여행
5일차|리스본 → 포르투
6일차|동 루이스 1세 다리 → 히베이라
7일차|도우루강 → 포르투 자유여행
8일차|귀국
9일차|한국 도착

포르투에서 출국할지 먼저 정해요

위 일정은 리스본 4박 → 포르투 3박을 기준으로 해요. 리스본 입국·포르투 출국 항공편을 선택하면 되돌아가는 이동을 줄일 수 있어요. 포르투 출발편은 경유지와 대기시간을 포함해 한국 도착 날짜를 확인해주세요.

리스본 왕복 항공권을 이용한다면 리스본 4박 → 포르투 2박 → 리스본 1박으로 바꿔보세요. 7일차는 포르투 자유여행 대신 리스본으로 돌아오는 날이 돼요.

귀국 항공편과 별도로 예약한 열차나 국내 이동편은 지연 시 연결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귀국 전날에는 출국 도시에서 숙박하는 편이 일정 관리에 여유가 있어요.

한 줄 추천|“천천히 걸을수록 더 좋아지는 유럽.”

포르투갈 여행 1탄 바로가기


BEST 5. 그리스 아테네·산토리니 

도시여행과 휴양을 동시에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만으로는 조금 아쉽다면 그리스를 추천합니다.

아테네에서 고대 그리스 문명을 만나고 산토리니에서는 푸른 에게해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 아테네
2일차|아크로폴리스 → 플라카
3일차|아테네 시내 여행
4일차|아테네 → 산토리니
5일차|피라 → 이아마을
6일차|산토리니 자유여행
7일차|산토리니 → 아테네
8일차|귀국
9일차|한국 도착

귀국 전날에는 아테네로 돌아와요

위 일정은 아테네 3박 → 산토리니 3박 → 아테네 1박으로 구성했어요. 아테네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도시 관광과 섬에서의 휴식을 나눠 즐기는 여행안이에요.

4일차와 7일차는 아테네와 산토리니 사이를 이동하는 날이에요. 항공편과 페리 중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지 정한 뒤, 공항이나 항구까지의 이동·탑승 대기·숙소 체크인 시간도 함께 계산해주세요. 이동일에는 관광을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아요.

특히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돌아오는 편과 한국행 항공편을 별도로 예약한다면, 앞선 이동편이 지연되었을 때 연결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일정은 귀국 전날 아테네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보내도록 잡았어요.

전날 복귀해도 기상이나 운항 변경에 따른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출발 전 운항 공지와 변경·취소 조건을 확인하고, 8일차에는 한국행 항공편에 맞춰 여유 있게 공항으로 이동해주세요.

한 줄 추천|“여행도 하고 쉬기도 하고 싶다면 그리스.”

그리스 여행 1탄 바로가기


BEST 6. 체코 프라하 



동화 같은 유럽의 가을

프라하는 구시가지 광장과 카를교, 프라하성 등 주요 명소가 비교적 가까워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기 좋습니다.

7박 9일이라면 프라하만 둘러보기보다 체스키크룸로프 같은 근교도 함께 여행해보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곳

프라하성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
페트르진 언덕
체스키크룸로프

추천 일정|프라하를 거점으로 보내는 7박 9일

프라하의 같은 숙소에서 7박하며, 하루는 근교를 다녀오는 구성이에요. 숙소를 자주 옮기지 않고 도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께 잘 맞아요.

1일차|한국 출발 → 프라하 도착 → 숙소에서 휴식

2일차|구시가지 광장 → 천문시계 → 주변 골목 산책

3일차|프라하성 → 말라 스트라나 → 카를교

4일차|체스키크룸로프 근교 여행

5일차|늦은 아침 → 카페와 자유 산책

6일차|페트르진 언덕 → 블타바강 주변

7일차|마음에 들었던 장소 다시 방문 → 기념품 쇼핑

8일차|프라하 출발

9일차|한국 도착

체스키크룸로프는 왕복 이동이 있는 하루 여행이에요. 이용할 교통편의 출발·귀환 시각을 먼저 확인하고, 이날 저녁에는 프라하의 공연이나 식사를 촘촘하게 예약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당일 왕복이 부담스럽다면 프라하 3박 → 체스키크룸로프 1박 → 프라하 3박으로 바꿔보세요. 숙소를 옮기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근교에서 저녁과 아침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요.

프라하성 내부 관람과 이동시설 등은 여행 날짜의 운영 안내를 확인해주세요. 비가 오거나 많이 걷기 힘든 날에는 언덕 산책 대신 실내 관람과 카페 일정으로 조정해도 괜찮아요.

저녁이 되어 조명이 켜진 카를교 주변을 걷는 순간은 프라하 여행의 멋진 추억이 됩니다.

한 줄 추천|“낭만적인 유럽의 가을을 만나고 싶은 여행자에게.”


BEST 7. 오스트리아 빈·잘츠부르크 



클래식 음악과 아름다운 도시 풍경

조금 차분하고 품격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오스트리아가 잘 어울립니다.

빈에서는 쇤브룬 궁전과 벨베데레 궁전,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잘츠부르크에서는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알프스 주변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1일차|한국 → 빈
2일차|쇤브룬 궁전 → 빈 시내
3일차|벨베데레 궁전 → 카페 투어
4일차|빈 자유여행
5일차|빈 → 잘츠부르크
6일차|잘츠부르크 구시가지
7일차|근교 여행
8일차|귀국
9일차|한국 도착

빈 왕복이라면 마지막 밤은 빈에서 보내요

위 일정처럼 잘츠부르크에서 3박하려면 잘츠부르크 출발 경유 항공편의 연결 시간과 한국 도착일을 확인해야 해요.

빈 왕복 항공권을 선택했다면 빈 4박 → 잘츠부르크 2박 → 빈 1박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해요. 7일차의 근교 여행은 생략하고 빈으로 돌아와 쉬는 날로 바꾸면 돼요.

잘츠부르크에서는 구시가지 관람을 중심으로 잡고, 근교까지 꼭 방문하고 싶다면 빈에서의 하루를 줄여 숙박을 재배분해보세요. 이동일에 관광을 많이 넣기보다는 짐 보관과 체크인 시간까지 고려하는 게 좋아요.

한 줄 추천|“조용하고 우아한 유럽여행을 원한다면 오스트리아.”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은?

유럽이 처음이라면 → 프랑스 파리

역사와 음식 모두 중요하다면 → 이탈리아

활기찬 분위기가 좋다면 → 스페인

골목과 감성적인 풍경을 좋아한다면 → 포르투갈

관광과 휴양을 함께하고 싶다면 → 그리스

동화 같은 중세 유럽을 원한다면 → 체코

음악과 차분한 도시여행을 좋아한다면 → 오스트리아


2026 추석 유럽여행 준비 TIP

1. 항공권은 가능한 한 일찍 확인하세요

추석 전후에는 한국 출발 국제선 수요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행지가 결정됐다면 항공권 가격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도시를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7박 9일이라고 해서 여러 나라를 무리하게 이동하면 여행의 상당 부분을 기차역과 공항에서 보내게 됩니다.

한 나라 1~2개 도시 정도가 처음 자유여행을 하는 분에게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3. 숙소는 교통을 먼저 확인하세요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는 이유로 중심지에서 지나치게 먼 숙소를 선택하면 이동시간과 교통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차역이나 지하철역과의 거리도 함께 확인하세요.

4. 9월 말 유럽은 옷을 겹쳐 입을 준비를

지역과 날씨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직전에는 반드시 현지 일기예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어디로 떠나볼까요?

파리의 에펠탑 아래를 걷는 여행.

로마의 오래된 골목에서 젤라토를 먹는 여행.

리스본의 노란 트램을 타고 언덕을 오르는 여행.

산토리니에서 에게해의 석양을 바라보는 여행.

그리고 프라하의 카를교와 빈의 오래된 카페를 만나는 여행까지.

어디를 선택하더라도 7박 9일의 유럽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는 추석 연휴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조금 멀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2026년 추석,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 유럽 도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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